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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제 : 죽음앞에 선 인간
목 적 : 현대 의학과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수명도 늘어나고 불치병이라고 부르던 질병들의 치료도 가능해졌지만 의료현장과 죽음의 현장에서 환자 스스로가 소외되고 기계화된 의료의 대상물로 전락되면서 죽음을 나의 것이 아닌 양, 현재의 것이 아닌 것처럼 소외시키게 되었고 이제는 죽음에서 인간이 주체적인 존재가 되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죽음도 준비하는 자에게는 축제’일 수 있고 ‘죽음은 삶의 완성’으로 인식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 오고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열매 맺는 방법, 즉 죽음을 잘 살아가는 방법, 현장에서 타인의 죽음을 돕는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또한 호스피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소진을 돕기 위한 올바른 죽음 인식의 방법과 내용들을 소개하고 동.서양의 철학과 종교에서 바라보는 죽음관을 통하여 돌보는 대상자들의 죽음관에 대한 이해와 돌봄의 실제적인 사례와 나눔을 공유하고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일 시 : 매월 셋째주 수요일(변경 가능) 오후 7:00~9:00
장 소 : 모현가정방문 호스피스 세미나실
대 상 : 호스피스 종사자 및 봉사자, 관심있는 이들
강 사 : 주제별로 외부 강사 초대
방 법 : 월별로 주제에 맞게 외부 강사를 초대해서 강의를 들은 후 참여한 이들의 질의,응답과 나눔등을 통하여 좋은 죽음관을 확립한 후 이를 호스피스 현장에서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 의논하고 하반기에는 참여자들이 함께 세미나를 준비하도록 한다.
* 연구 모임 날짜는 강사와 참여자들의 의견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 강사의 강의일정은 강사의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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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월별 주제 |
담당자 |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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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
죽음 인식 |
김갑경 수녀 |
마리아의작은자매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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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
서양철학에서 바라본 죽음 |
신승환 교수 |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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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
동양철학에서 바라본 죽음 |
최수빈 교수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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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
죽음에 관한 다문화적 접근 |
이충원 연구원 |
메리포터호스피스영성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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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
죽음에 관한 불교적 관점 |
허남결 교수 |
동국대학교 윤리문화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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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
죽음에 관한 유교적 관점 |
이향만 교수 |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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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
민속학.무속에서의 죽음 |
김문태 교수
전상직 회장 |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한국자치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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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
죽음에 관한 기독교적 관점 |
지영현 신부 |
가톨릭생명윤리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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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
세미나 준비 및 세미나 |
손영순 수녀 |
메리포터호스피스영성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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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
사정과 평가 및 2013년 계획 |
손영순 수녀 |
메리포터호스피스영성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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