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 적 : 각 병원에서의 호스피스와 사도직을 통하여 대상자를 돌보며 만나고 헤어졌던 많은 관계 속에서 정서
적 유대감을 점검하고 그 관계 안에서 얻게 된 상처나 좌절 등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한다. 또
한 지금 함께 하는 이들과의 연대감을 다시 확인하고 그 안에서 나 자신의 영성적 에너지의 원천을 재확
인하며 새로운 희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한다.
2. 일시 및 기간 : 기관에서 원하는 시간 및 기간에 맞춤
3. 인 원 : 10 ~ 15명 내외가 적당함
4. 장 소 : 본 연구소 강의실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69길 9 모현호스피스 내)
5. 비 용 :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변동되며 기관의 사정을 고려함
6. 내 용 : ‘상처입은 치유자’라는 주제로 버리고 떠나기, 상실의 슬픔, 의사 소통, 묵상의 시간, 나와 마주보기,
자신과 팀의 성찰 및 팀 비전 공유, 맞춤형 활동, 돌봄에 대한 영적 강화,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 등의 내
용을 참가 기관의 특성에 따라 재구성하여 적용한다.
[참 조] 2014년부터 실시한 쉼 & Again 프로그램은 현재 각 호스피스 기관 및 일반 병원, 요양 병원의 종사자 및
봉사자, 수도회의 회원 등을 대상으로 30여 회 이상 진행하였고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평가를 받
았다. 이에 본 연구소에서는 각 기관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더 개발하고 보급할 예정이다.
2019년 쉼 & Again 프로그램은 29개 기관에 35회 제공하였으며 9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
램은 2019년 아시아∙태평양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에 소개되었으며 국가암관리수행사례에서 보건복지부 장
관상을 수상하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