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병원에서의 호스피스 돌봄과 사도직안에서의 대상자 돌봄을 통하여 만나고 헤어졌던 많은 관계들과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점검하면서 그들과의 관계속에서 얻게 된 상처나 좌절등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함께 하는 이들과의 연대감을 다시 확인하며 그 안에서 나 자신의 영성적 에너지의 원천을 재확인하며 새로운 희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한다.
1. 일시 및 기간 : 기관에서 원하는 시간 및 기간에 맞춤
2. 인 원 : 20명 내외가 적당함
3. 장 소 : 기관이 원하는 장소를 정하거나 본 연구소에서 정함
4. 비 용 :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변동되며 기관의 사정을 고려함
5. 내 용 : ‘상처입은 치유자’라는 주제로 버리고 떠나기, 상실의 슬픔, 의사 소통, 묵상의 시간, 나와 마주보기, 자신과 팀의 성찰, 팀 비전을 공유하기, 맞춤형 활동, 돌봄에 대한 영적 강화,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대상에 따라 재구성하여 적용한다.
6. 참 조 : 2014년부터 실시한 쉼 & Again 프로그램은 현재 각 호스피스 기관 및 일반 병원, 요양 병원의 종사자 및 봉사자, 수도회의 회원 등을 대상으로 30여차례 정도 진행하였고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본 연구소에서는 각 기관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더욱 더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쉼 & Again 프로그램은 29개 기관에 35회 제공하였으며 9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2019년 아시아태평양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에 소개되었으며 국가암관리수행사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