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병원사목위원회 주관의 심포지엄이 10월 20일(금)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있었습니다. 본 수도회의 김은배스텔라수녀가 <내일이면 늦을 오늘 임종하는 이들을 위하여>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자로 참석하였습니다.
지난 코로나19의 상황을 겪으면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치유하는 교회와 병원사목의 방향성에 대한 고찰과 향후 병원원목실 활동 방향에 대한 고찰을 나누는 자리에서 호스피스전문간호사로 방문가정호스피스의 경험을 교회공동체 안에서 원목자로써의 역할과 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유경촌 티모테오주교님의 축사로 시작한 심포지움은 3명의 발표자와 3명의 토론자가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목에 관련된 사람들의 많은 참석으로 좋은 시간이 되었고 많은 고민과 과제가 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교회공동체에서도 원목자의 역할에 대해 지지와 감사함 그리고 기도로 함께 기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